#02 석공사

[ 석재 시공방법 ]

콘크리트 벽체와 경량철골트러스 두가지 방법이 모두 사용되며 장단점이 있으니 검토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화강석을 콘크리트벽체에 시공할 경우 화스너를 사용합니다.

보통은 화강석 끝선과 콘크리트 벽체의 사이를 120 ~ 150mm로 설계를 합니다.

그러나 외단열을 사용할 경우 셋 앙카가 길어지므로 화강석 하중으로 인하 처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열재가 부착되어 화강석 끝선까지 150mm 이상이 되면

아래와 같이 화강석 하중을 고려한 특수한 셋 앙카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철골트러스에 화스너를 설치하고 화강석을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철골 트러스에 CRC보드 2겹을 붙이고 그 위에 에폭시본드를 사용하여 화강석을 접합하는 방법입니다.

인테리어 시공 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화강석 오프조인트를 고정시 경량철골 트러스를 설치하여 화강석을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화강석과 보와 거리가 150mm 이상 떨어진 경우는 경량철골트러스를 고려해야 하며,

과거에는 용접으로 트러스를 현장에서 제작을 하였으나,

근래에는 공장에서 볼트구멍이 뚫어서 현장에서는 조립을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장점으로는 현장에서 용접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으며 시공성이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화강석 오픈조인트 방법 시 사용된 방법입니다.

트러스 안쪽의 차수판은 아연도금철판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 방수턱과 차수판은 차후 밀실하게 누수되지 않도록 방수 및 실란트를 시공하야 합니다.

차수판과 사이사이는 실란트로 누수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아래의 디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빈자리님